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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다찬 (건국대학교) 최기일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학기술학회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635 - 643 (9page)
DOI
10.5762/KAIS.2025.2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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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계층화분석법(AHP)을 활용하여 육군에서 전문성 및 장기간 운용이 요구되는 직위인 장기 상비예비군의 훈련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장기 상비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에 대해 분석했다. 장기 상비예비군 제도는 유사시 주요 직책을 수행할 예비역인 장교, 준사관, 부사관 및 병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서 선발하여 평시에 선택복무일수에 따라 연간 70일부터 180일 이내 훈련하는 예비군이다. 우선순위는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1계층으로 설정하고, ‘전투기술’, ‘작계시행’, ‘교관능력’을 2계층으로 설정했다. 3계층 항목으로는 ‘전시물자 군수지원’, ‘개인화기사격’, ‘편제장비 운용’, ‘작계지역 지형정찰’, ‘증∙창설절차숙달’, ‘지휘통제기구훈련’, ‘전시교관 자격인증평가’, ‘병진급개인기본 훈련평가 숙달’, ‘공용화기 집체교육’을 포함했다. 4계층 대안으로 소집방법인 ‘180일 형’와 ‘70일 형’으로 설정했다. AHP 설문은 상비예비군 제도 성패의 핵심인 중대급 이상 지휘관들과 현재 복무 중인 장기 상비예비군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AHP 분석결과로 연 ‘180일 형’으로 소집한 직책이 연 ‘70일 형’으로 소집한 직책보다 2.73배 전투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전투기술 훈련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기 상비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의 교육효과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AHP에 의한 훈련 프로그램 분석
4.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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