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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張愚 (中山大学)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83집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195 - 213 (19page)
DOI
10.14817/jlak.2025.8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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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본어사 연구에서는 한어(漢語)의 통사적 특징을 고려하여 통시적으로 분석한 사례가 거의 없다. 게다가 연구자들은 처음부터 ‘변화하는 용법’이나 ‘후대까지 계속 사용되어온 용법’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임시적으로 사용된 용법’이나 ‘사라진 용법’에 대한 언급은 있어도, 이를 중심으로 한 분석은 많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 한어(漢語) 메이와쿠 (迷惑)를 다루며, 그 본래의 사용법을 명확히 한 뒤, 중세 이후의 통사적 변화와 용법의 소장을 기술하고, 양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또한, ‘대인 배려’, ‘(간)주관화’, ‘기능적 효율성’ 등의 관점에서 이러한 변화와 소장의 요인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의 내용을 지적한다.
1. 메이와쿠는 원래 중국에서 유래된 한어로, 초기에는 제3자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묘사할 때 동사 술어문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그러나 중세 이후에는 형용사 술어문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새로운 통사는 본래 일종의 오용이 시작이지만, 이후 구어 자료에도 침투하여 대인 배려를 나타내는 서문 표현(prefatory expression)으로 후대까지 사용되었다. 그 확산을 촉진한 요인으로는 중세 이후의 사회 구조변화에 적응한 서문 표현에 대한 수요와 언어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있다.
2. 메이와쿠는 형용사 술어문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됨으로써 평가적 의미(주관화)를 획득하였다. 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를 동반하는 서문 표현으로 타인의 행위를 간접적으로 비난하거나 거절하는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됨으로써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행위>’라는 실질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 중세 후기 및 그 이후에는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행위’를 의미하는 ‘메이와쿠+スル형 통사’와 ‘메이와쿠+기능 동사통사’가 등장했다. 기능적 편리성 측면에서, ‘기능 동사 결합 통사’가 행위 방향을 표현하기에 더 용이하다는 이유로 현대까지 사용되고 있다. 반면, ‘スル형 통사’는 행위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효율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한때 창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용법으로 채택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迷惑」に関する先行研究と本稿の立場
3. 対人配慮表現の観点からみた形容詞述語文の案出と拡張
4. 機能的利便性の観点から見た「迷惑+機能動詞」構文の発達
5. おわりに
参考文献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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