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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효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105호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7 - 38 (32page)
DOI
10.48115/cogito.2025.0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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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의 흙』을 포함하는 마르틴 오 카인의 소설들은 민족주의로 포장되어 박제된 이미지가 아닌 궁핍과 투쟁하는 현실의 농민, 20세기 중반 실재하는 농민들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다. 오카인은 게일테흐트와 그곳의 문화양식을 전통의 화석으로 간주하는 대신 그것들을 변화의 장으로 보는 역동적 관점을 제안한다. 나아가 그는 변화 중인 현실의 아일랜드어를 보존하고 확대시킬 것을 요구했다. 『무덤의 흙』에 등장하는 20세기 중반의 아일랜드 시골주민들은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외국어를 전유한다. 영어와 불어, 독일어 등 외국어는 아일랜드어로 표현할 수 없는 물건이나 개념을 나타낼 때, 또는 자신과 남을 구별하는 문화적 ‘취향’의 용도로, 혹은 사회적 터부인 인종차별적 함의를 표현할 때 사용된다. 외국어가 인물들의 의식에 대화적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일랜드어가 외국어와 맺고 있는 대화적 관계를 잘 이해하게 해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농민에 대한 민족주의적 이상화와 오 카인의 반발
3. 『무덤의 흙』과 외국어의 개입
4. 나가며
인용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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