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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재 (영산대학교 글로벌학부) 김현태 (국립부경대학교 중국학과)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371 - 40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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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과거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부 역할을 했다. 따라서 오늘날 동아시아의 상당수 국가들은 중국문화권에 속한다. 이는 문화적으로 한자와 유교의 영향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상호 공통된 문화적 유사성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문화권에 속하는 국가들 중에서 특히, 한국과 베트남은 지리적으로 각각 중국의 동쪽과 서쪽에 멀리 떨어져 위치해 있다. 따라서 동북아와 동남아로 확연히 구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적으로는 양국 모두 언어, 종교, 풍습, 예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이는 이미 수행된 여러 관련 선행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그럼에도 본 연구는 양국 문화에 중국문화가 기저문화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방편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베트남 민화를 연구 주제로 삼는다. 왜냐하면 베트남에서는 민화를 ‘베트남인의 종교, 신앙, 문장, 사상, 역사, 일상생활 방식에서 비롯한 정신을 반영하는 그림’, ‘베트남 민중의 정신과 삶을 반영하는 그림’ 등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이는 베트남 민화 연구를 통해 베트남인, 특히, 베트남 민중의 전통적 관념, 관습, 생활양식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미친 중국 문화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케 한다. 전술한 연구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본 논문은 2장에서 베트남 민화 관련 국내 선행연구를 검토한다. 그리고 3장에서 베트남 민화의 기원과 그 형태의 근원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베트남 민화와 중국 연화 간 형태상 유사성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가급적 많은 양국의 민화를 제시, 비교한다. 끝으로 결론에서는 전체의 내용을 종합, 정리한다. 또한 베트남 민화와 중국 민화 간 형태상 유사성과 상이성을 도출하고 그것이 갖는 함의를 제시한다. 본 연구는 베트남인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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