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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현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언어연구 중국언어연구 제11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43 - 82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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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送1/送2/寄+給+IO+DO’ 형식은 ‘이동+도달’의 단일 연속 수여 사건을 나타낸다. 특히 ‘送2’/‘寄’는 구문 전체의 의미를 부여 받아 수용자를 표시할 수 있는 관계로, 단독으로 이중목적어 형식에 출현하기 보다는 ‘給’와의 연속적인 결합을 통해 단일 수여 사건을 표현하고자 하는 경향성을 보인다. 또한 수용자 의미를 필수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送1’ 역시 이 형식에 출현하여 대상이 수용자에게 도달하여 수용자는 대상을 소유하게 되는 의미까지를 명확하게 표시할 수 있으므로, 출현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양상을 나타낸다. ②‘送1+DO+給+IO’ 형식은 동사 사건과 ‘給’ 사건이 분리된 구조의 특성을 통해 복합 연속 사건을 나타내는데, ①의 형식에 비해 ‘給’ 사건의 결과적 의미가 상대적으로 분리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는 하나 ‘送1’이 나타내는 ‘이동+도달’의 단일 사건의 의미에는 다소 부합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출현 선호도는 비교적 낮다고 하겠다. 반면, ‘送2/寄+DO+給+IO’ 형식은 동사 사건과 ‘給’ 사건이 의미적으로 명확하게 구분되는 복합 연속 사건을 나타내며, ‘送2’/‘寄’의 의미와 형식상의 분리 특성이 부합되는 측면이 있어 출현 선호도는 비교적 높다고 하겠다. 한편 ③‘2항 동사+DO+給+IO’ 형식은 ②와는 달리, 비이동 동사 사건과 ‘給’ 사건(이동+결과)이 본래 별개의 과정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연동 구조에 속하며, 2항 동사는 이 연동 형식에 출현하여 복합 분리 사건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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