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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완수 (동서대학교) 허만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통학회 한국소통학보 한국소통학보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311 - 34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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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테드(Hofstede, 1980)의 비교문화론은 국내 뉴스 연구에 별로 적용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문화가 국내 신문의 재난 보도에 어떻게 투영되는지 분석했다. 탐구 대상 재난은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로 설정했다. 기사의 문화적 편향가능성은 사고원인, 사고 예측성, 사고 책임, 그리고 문제해결 주체 귀인 측면으로 측정했다. 분석 결과, 집단주의 요소는 신문 의견 기사(사설·칼럼)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견됐다. 분석 대상 의견 기사의 68.1%는 사고원인에 관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상황적 인식’을, 84.7%는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고 보는 ‘사후가정적 예측’ 을, 69.8%는 사고 책임을 불법행위자보다 사회구조로 돌리고 문제해결 주체를 사회· 정부·국가로 설정하는 ‘집단적 책임 귀인’을 담고 있었다. 해설기사의 84.9%와 사실(스트레이트) 기사의 79.6%도 ‘사후가정적 예측’을 기록했다. 집단주의 관점으로 재난을 보도하는 이러한 패턴은 보수(조선일보)와 진보(한겨레) 매체 간에 차이가 별로 없었다. 본 연구는 ‘집단주의 문화는 신문 의견 기사에 주로 반영되며 이 문화적 요소는이념 프레임에 의한 뉴스 구성의 차이를 상쇄한다’라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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