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애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문화와 정치 문화와 정치 제11권 제4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13 - 134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반식민주의적 감정의 표현이자 프랑스의 영향력으로부터 독립을 위한 시도로 니제르의 쿠데타 집권 세력과 프랑스에 대한 대항을 통해 집합적 정체성을 획득하기 위한 투쟁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2023년 9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프랑사프리크’는 없다.”며 프랑스가 식민 지배했던 아프리카 니제르(Niger)에서 군대와 외교관을 2023년 말까지 철수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2020년 말리, 2021 기니, 2022년 부르키나파소에서 쿠데타가 발생했으며, 2023년 니제르까지 쿠데타가 발생하자 프랑스는 그동안 영향력을 행사하던 사헬 지역에서 개입을 줄이고 있다. 프랑스는 니제르에 7월 쿠데타 이후 약 1500명의 병력을 주둔시켰는데, 이는 민주적 절차로 선출된 바줌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니제르 군부는 “제국주의 세력과 신(新)식민주의 세력은 우리 국토에서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며 프랑스군 철수를 요구하는 등 프랑스와 대립하며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니제르 쿠데타는 프랑스와의 인정 관계 비성립에 따른 외부적 요인으로서 존재론적 안보 위협에 따른 불안에 대한 바줌 정부의 무시로 인한 내부적 반발의 결과로 판단된다. 군부 쿠데타 세력에 대한 니제르 국민들의 지지는 부패가 민주 정권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켜 오히려 군부에 의한 통치가 더 나은 대안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니제르 국민들은 현 군부의 쿠데타를 ‘좋은’쿠데타로 판단했으며, 이들을 통한 정치적 발전이 빈곤과 과거 정부의 민주주의에 대한 기만, 부패에 대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졌기 때문이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기존 논의에 관한 고찰
III. 프랑스와 니제르의 ‘프랑사프리크(Fran afrique)’
IV. 니제르 쿠데타 세력의 인정투쟁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316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