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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아 (경상국립대)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제90집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108 - 147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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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프랑스 협력문인의 문학작품을 파시즘의 역사적 결과물로 단정하고 무조건 배제할 것이 아니라, 문학 속에서 인간과 집단에 대한 이들의 생각과 문학적 양식의 표현을 살펴보면서 어떤 이유에서 협력에 이르게 되었는지 고찰하는 데 궁극적 목적이 있다. 협력문학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오늘날에도 도사리고 있는 유토피아적 기대와 이데올로기의 궤변을 방어하기 위한 내적 인식의 토양으로 삼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목적에 이르기 위해, 제1장에서는 프랑스 협력문인의 사상적 배경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였다. 특히 1930, 40년대는 정치적·사회적 갈등이 극에 달했던 시기이므로, 프랑스 지식인들의 주요 쟁점과 각성의 과정을 통해 협력문인의 사상적 배경을 짚어보았다. 제2장에서는 이들의 문학적 협력의 궤적을 개인의 차원이 아닌 단체와 잡지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프랑스 협력문인의 유형을 구분하였고, 협력자보다는 협력주의자의 범주에 속하므로 ‘협력주의 문인’으로 용어를 수정하였다. 제3장에서는 프랑스협력주의 문인 로베르 브라지약(1909-1945)의 소설 『일곱 색깔 Les Sept Couleurs』의 작품 구조와 인물 관계를 분석하고, 제4장에서는 브라지약의 문학적 스타일과 파시즘과의 모호한 동행 속에서 드러나는 소설의 미학적 특징과 현실과 이념과의 간극을 고찰해 봄으로써 ‘협력주의 문학’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가 보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들어가는 말
1. 프랑스 협력문인의 사상적 배경
2. 문학적 협력의 궤적과 프랑스 협력문인의 유형
3. 협력주의 문인 브라지약의 『일곱 색깔』의 소설 구조와 인물 관계
4. 브라지약의 문학적 스타일과 파시즘과의 모호한 동행
맺는말
참고문헌
Résu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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