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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유진 (총신대학교) 차승은 (수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47권 제4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 - 20 (20page)
DOI
10.31693/KJPS.2024.12.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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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이 기록적인 최저치로 계속 하락함에 따라, 무자녀가족의 특성을 밝히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 연구는 전통적인 출산 경로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성과 태도를 이해함으로써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에 대응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구체적으로 무자녀가족의 자녀출산계획 의도가 어떠한지,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기 위해《2021년 가족 및 출산력 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1)의 기혼 무자녀가족 남녀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N=1,013명). 분석결과, 분석대상자의 29%가 ‘무자녀지속’형 인 반면 자녀출산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71%에 달하였다. 다만, 출산계획이 있어도 ‘출산유예’형 에 해당하는 사례가 전체의 21%, 출산계획이 확실히 있다고 응답한 ‘출산희망’형은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들 중 자녀를 출산하겠다는 응답자들 내에도 계획의 확실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항 로짓분석 결과, 이들 유형을 구분하는 중요한 사회인구학적, 경제적, 심리사회적 요인을 식별해 낼 수 있었다. 남성에 비해서는 여성이, 연령은 많을수록 ‘무자녀지속’형 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심리사회적 요인은 ‘무자녀지속형’과 출산계획이 있는 두 유형(‘출산유예’, ‘출산희망’)을 구분하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만, 자녀출산계획이 있다고 밝힌 두 유형(‘출산유예’ vs. ‘출산희망’) 내에서는 심리사회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신뢰와 돌봄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이 무자녀가족의 출산계획을 구체화하는데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선행 연구 검토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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