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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정현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32권 제4호(통권 제100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 - 12 (12page)
DOI
10.31694/PM.2024.12.3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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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통해 절제력 있는 운동선수에 대한 실천윤리를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향한 선수의 욕망과 중용을 벗어난 노력의 정도가 실제 스포츠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해석을 시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절제는 쾌락이 관련한 중용상태로서 대상과의 관계에 있어 하나의 덕이자 품성 상태이다. 절제하는 운동선수는 자신의 욕구를 잘 다스리는 선수를 의미한다. 선수들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인간의 자연적 욕망이라고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수용되는 ‘죽을만큼의 노력’은 중용이 아니라 오히려 과한 채움에서 발생하는 악덕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한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욕망이 올바른 이치와 부합될 때 고귀한 행위가 발현될 수 있다고 본다. 승리에 대한 욕망과 이를 위한 노력은 곧 ‘올바른 때에, 올바른 상황에서, 올바른 사람들을 향해,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태도’에 발생하는 고통과 쾌락에 부합되는 특이성을 지닌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죽을 만큼의 노력’을 단지 악덕으로만 규정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더 나아가 절제력이 선수에게 하나의 습관으로 체화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실천의 시동원리는 유의성을 지닌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선수가 과도와 부족을 피해 중용의 태도를 지니는 것은 선수의 자발적인 선택과 의지에 따라 발현되는 유덕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언
Ⅱ.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의 절제
Ⅲ. 운동선수의 욕망과 채움
Ⅳ. 선수의 절제와 시동원리
Ⅴ.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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