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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희 (건국대학교) 노영희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42 No.5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25 - 138 (14page)
DOI
10.17548/ksaf.2024.1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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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웹툰 <목욕의 신>과 <여탕보고 서>가 지닌 스토리텔링적인 측면을 알아보고 지역문화콘텐츠로서 함의하고 있는 부산 동래온천의 장소성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동래온천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는 한국 웹툰 <목욕의 신>과 <여탕 보고서>를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전(前)근대 시기 탕치의 공간이었던 곳이 근대로 넘어오면서 환락의 공간으로 변모하였다가 도시개발과 더불어 현재의 동래온천으로 변화된 장소성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 동래온천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그것이 지닌 역설적인 측면을 환기할 수 있다. 둘째. 두 웹툰의 스토리텔링 양상과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동래지역이 가지는 공간적 성격과 지역 특색을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다. 첫 번째 분석작인 <목욕의 신>은 동래온천 소재 허심청을 모델로 하여 금자탕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설정, 2010년대 초반 청년세대가 지닌 실존적 고민을 풀어낸 작품이다. 두 번째 분석작인 <여탕보고서>는 작가가 동래온천으로 목욕을 다녔던 기억을 바탕으로 창작한 일상툰으로 동래지역이 기억의 장소로서 환기 되는 측면이 있다. 목욕탕을 단순히 씻기만 하는 장소가 아니라 휴식, 미용, 운동, 사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상정해 퇴색한 목욕 문화를 부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 웹툰의 흥행은 자연스럽게 작품의 모델이 되었던 부산의 허심청으로 관심이 옮아가 좋은 스토리텔링이 지역의 장소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동래온천에 관한 이론적 고찰
Ⅲ. 청년 의지가 재현되는 장소: 하일권의 <목욕의 신>
Ⅳ. 목욕 공간이 지닌 일상성과 자기고백서사: 마일로의 <여탕보고서>
V. 결론 및 시사점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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