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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후빈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부동산원 부동산분석 부동산분석 제10권 제3호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135 - 15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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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패닉바잉 시기 20·30세대 청년가구 주택구매의 자금조달을 분석한다. 언론에서 ‘영끌’과 ‘부모 찬스’ 담론이 유행했지만, 패닉바잉에 대한 엄밀한 실증분석은 부족한 편이다. 본 논문은 ‘패닉’이라는 비이성적 과열을 실제 시장구매 ‘바잉’으로 전환하는 요인으로 자금조달에 주목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패닉바잉 시기 청년세대 주택구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유의한 것은 가계대출과 자산이전이었다. 다른 요인을 통제했을 때, 청년가구가 패닉바잉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축적한 자기자금보다 은행으로부터 빌리거나 부모로부터 이전받는 것이 더 중요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자금조달 구성을 비교하면, 수도권에서 가계대출의 영향력이 감소했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부의 대출 규제가 패닉바잉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가구에서 그렇지 않은 가구에 비해 자산이전의 영향력이 강해졌다. 이는 패닉바잉 과정에서 부모로부터 자산이전이 다른 자금조달 수단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했다는 것을 함의한다. 수도권 분석은 대출 규제의 효과성을 시사하지만, 가격 전망 분석은 패닉바잉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산이전을 강조한다. 수도권의 주택구매보다는 상승 전망에 기초한 주택구매가 더욱 패닉바잉에 가까우므로, 정책 대응의 초점을 기존 대출규제에서 자산이전으로 확대해야 한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분석방법 설계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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