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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인식 (경희대학교) 전예지 (강원특별자치도)
저널정보
한국노년학회 한국노년학 한국노년학 제44권 제6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737 - 751 (15page)
DOI
10.31888/JKGS.2024.44.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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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추세는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관계행렬 자료를 구축하여 조부모-자녀-손자녀 관계와 손자녀-사촌, 손자녀-삼촌 간 관계를 식별하고, 동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고용정보원에서 조사·발표하는 고령화패널(KLoSA) 1차(2006)와 9차(2022) 데이터를 사용하여 손자녀의 친족관계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비교·분석하였다. 손자녀를 기준으로 사촌, 삼촌 그리고 조부모 관계의 동적 변화를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6년에 37세인 손자녀는 2022년에 37세인 손자녀보다 사촌 네트워크가 54% 감소하였다. 특히, 손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사촌 네트워크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둘째, 2006년 시점에서 37세인 손자녀의 친/외삼촌 수는 7.5명이지만 2022년에 37세인 손자녀의 친/외삼촌 수는 5.0명으로 약 33% 감소하였다. 이러한 삼촌 수는 손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셋째, 삼촌과 사촌 네트워크와 달리 조부모 숫자는 손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2006년보다 2022년에 고령화가 심화된 것과 연관지어 이해할 수 있다. 친족 네트워크의 변화는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추세와 연결되며, 사촌과 삼촌과의 관계 축소는 사회적 관계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기존 패널 서베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족관계행렬(Family Relationship Matrix)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손자녀를 기준으로 사촌과 삼촌, 조부모로 확대한 친족관계를 고찰하였다는 함의를 가진다.

목차

국문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가족관계행렬 개념
Ⅲ. 가족관계행렬을 활용한 실증분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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