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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순기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삼육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학문 신학과 학문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60 - 195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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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신(神)인 ‘야훼’를 어떤 용어로 번역하느냐는 토착민들의 기독교 이해와 수용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선교사들은 일반적인 신을 의미하는 용어와 선교지에서 통용되는 특정한 신의 이름 중 어떤 용어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이에 본고에서는 천주교회가 사용하는 ‘천주’와 일반적인 용어인 상제(上帝), 신(神) 등이 있었음에도 ‘하나님’이 용어로 선택된 이유를 살펴보았다. 각 선교사들의 입장을 입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그들이 ‘하나님’의 어원과 속성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리고 ‘하나님’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어떤 정서적 감정을 가졌는지 고찰하였다. 그 결과 선교사들은 ‘하나님’의 어원은 ‘하늘에 계신 주님’, 혹은 ‘위대하신 유일신’으로 생각했고, 속성은 전능, 전지, 무소부재, 사랑, 유일성등을 지니고 있어 기독교의 ‘야훼’와 유비적인 관계로 여겼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결론에 이른 선교사들은 ‘하나님’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고마워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가진 한국 문화에서 고대 유대문화의 정취를 느끼기까지 하였다. 선교사들은 종교퇴화론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입장은 ‘하나님’을 용어로 선택한 이유를 통시적이고도 총체적으로 살펴봄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서 용어선택은 선교사들의 신학관을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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