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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진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57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9 - 6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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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의자왕대 백제의 위기관리에 관한 연구논문이다. 의자왕대의 통치를 연구한 선행논문들은 백제의 패망원인을 의자왕의 ‘음황탐락’으로 인한 지도층의 부패 또는 계백의 백제군이 ‘군사적 대응’을 잘하지 못한 것으로 집중되었다. 역사학적 관점에서 기존사료를 분석한 연구결과이지만 군사학적 관점에서 의자왕의 통치 기간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의자왕의 20년 재위기간을 위기관리 이론의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백제의 국력요소(DIME)인 외교‧정보‧군사‧경제가 어떠한 상태였는지, 신라의 간접전략(Indirect strategy)은 백제의 국력요소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백제패망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도출하고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백제의 패망원인이 외교적 패착, 정치적 분열로 인한 국가의 위협요인에 대한 정보력 부족, 군사대비태세의 부실에 있다고 분석하였다. 특히 신라의 간접전략으로 백제가 당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게 되고, 백제의 내부단결이 와해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의 위기관리는 문제발생시 대응하는 것보다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에 주안을 두어야 하는 교훈을 얻는다. 현재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1,400여 년 전 당시와 유사하다. 북한은 간접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고자 핵을 매개체로 미국과 상대하고 있고, 한국사회 내부혼란을 조장하기 위한 각종 침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비한 국가위기관리가 필요함을 제시한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반복된다. 백제의 패망과정에서 도출된 교훈은 21세기 한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자각하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 북한의 간접전략을 인식하고 대비해야 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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