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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성윤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72권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65 - 8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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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최근 5년 동안 코로나19 대유행과 이태원 참사로 침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경험하였다. 이러한 사태는 전 국가적 정신과 심리 상태에 영향을 주는 국가적 참사로 분류할 수 있다. 국가적 참사는 다른 시련들처럼, 우리에게 고통의 상처를 남긴다. 국가적 참사는 대 사회적인 충격과 상처 그리고 상실감을 남기며, 이에 맞는 애도의 치유 행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본 논문은 국가적 참사에서 발생하는 죽음에 대해 철학적으로 고찰하고,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사회적 애도의 방향을 살펴보았다. 연구는 미국의 윤리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의 사상을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버틀러에 따르면 국가적 참사는 인간 사회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우리는 이 취약성을 마주하며 애도에 참여할 때 사회 통합적인 극복이 가능하다. 그래서 버틀러가 설명하는 사회적 애도의 방향은 ‘응보가 아닌 책임의 자세’, ‘국가적 참사로 드러나는 삶의 본모습인 취약성’ 그리고 ‘사회를 하나로 묶는 애도’이다. 이를 한국 사회에 적용하여, 철학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버틀러가 말하는 무의도적 감수성, 둘째는 철학실천의 스스로 생각하기와 현상학적 판단중지, 셋째는 사회 통합적인 성장이다. 본 연구는 향후 사회적 애도를 위한 더 구체적인 방법론과 프로그램 개발에 초석을 놓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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