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금순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41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05 - 241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일제강점기 제주도에는 31본산의 여러 본사에서 제주도 포교소를 설치하였다. 백양사는 제주도에 가장 많은 포교소(26개소)를 설치하고 활동했던 본사 사찰이다. 본사와 말사의 관계는 대체적으로 행정구역을 토대로 설정되고 있던 전국 상황과 달리 전라남도 소속 제주도에는 경상도, 충청도 등지의 포교소도 설치되었다. 1924년 백양사 제주도 포교소의 설치는 1918년 제주법정사항일운동이 거행되면서 이후 6년여 제주불교 활동이 정지되는 일제의 통제를 타개하여 제주불교 활동의 물꼬를 텄다는 의미가 있다. 1924년 백양사 제주포교소 원당사와 무관암의 설치 이후 본사 백양사는 제주도 사찰에 포교소 건축비 지원, 포교사 파견과 본사 주지의 방문 등으로 제주도 포교소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이에 따라 신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법회 활동도 증가되었으며, 제주도 전역에 백양사 포교소가 증가되어 갔다. 1936년 심전개발운동 시기에는 백양사 포교사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강연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일선 등의 백양사 포교사가 1939년 제주불교연맹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제주불교의 사찰 건립 및 신도의 증가, 법회 개설 증가라는 결과로 근대 제주불교의 활성화에 힘이 되었다. 1943년 백양사는 26개 소의 제주도 포교소를 제주도 본도 12개면 중 11개 면에서 사찰을 운영하였다. 백양사 제주도 포교소 활동은 근대 제주불교 활동의 부흥기를 이뤄내는 업적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