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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뤼한 (상해후부자산관리유한회사) 런즈위엔 (산시재경대학) 고대영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115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71 - 9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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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중국기업의 소유구조 형태가 투자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중국기업의 소유구조 형태를 국유기업과 비국유기업으로 구분하고 국유기업 내에서도 국유중앙기업과 국유지방기업으로 나누어 투자효율성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상해 및 심천증권거래소에 A주식을 발행하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 기업-연도 표본은 5,032개이다. 분석을 위한 재무자료와 지배구조는 Osiris와 国泰安(CSMAR)에서 추출하였다. 투자효율성은 McNichols and Stubben(2008)의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국유기업과 투자효율성의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유기업과 투자비효율성 간에는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유기업일수록 과잉투자를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둘째, 국유기업을 국유중앙기업과 국유지방기업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연구에서는 국유중앙기업과 투자비효율성 간에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유지방기업일수록 투자효율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들이 2010년 이전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와 달리 국유기업의 투자효율성이 높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의 지속적인 개혁이 국유기업의 투자효율성을 개선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Ⅲ. 연구모형과 표본선정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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