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규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71권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61 - 8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학계의 『韻鏡』에 대한 문헌학 연구 성과를 『韻鏡』의 저술년대, 『韻鏡』이 기초한 운서, 『韻鏡』 판본 등으로 나누어 대표 성과를 정리하였다. 각 학계에서는 『韻鏡』의 序文으로부터 『韻鏡』의 원형이 되는 등운도가 있었음을 가정하고 있으며, 『韻鏡』의 원형이 언제 완성되었는지에 대하여 논쟁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韻鏡』의 원형이 완성된 시기를 수당 이전으로 보는 설은 사토 진노스케(佐藤仁之助, 1930), 수대 설은 오오야 토오루(大矢透, 1978), 당대 설은 김정빈(2000), 오가와 타마키(小川還樹, 1977), 토도 아키야스(藤堂明保)・코바야시 히로시(小林博)(1977), 쇼지 오시마(大島正二, 2003), 羅常培(1935), 당말 설은 최영애(2000), 당말오대 설은 미츠다 신조(滿田新造, 1917), 후쿠나가 세이야(福永靜哉, 1992), 송대 설은 고노 로쿠로(河野六郎, 1996), 李新魁(2004) 등의 학자가 주장하였다. 각 학계에서는『韻鏡』이 기초한 운서가 『韻鏡』계 운서라는 점에 모두 동의하였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떠한 운서를 바탕으로 했는가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는데, 李舟의 『切韻』 설은 오구라 하지메(小倉肇, 2006), 『韻鏡』 설은 사토 진노스케(佐藤仁之助, 1930), 당나라 운서 설에는 葛毅卿(1957), 楊軍(2007), 『景德韻略』 설은 李新魁(1986) 등이 있다. 현전하는 운서 중 어느 하나도 『韻鏡』과 완전히 일치하는 운서가 없기 때문에 이 또한 계속해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韻鏡諸本展觀目錄』(1939), 마부치 카즈오(馬淵和夫, 1970), 楊軍(2007) 등의 연구에서 현전하는 『韻鏡』 판본에 대해 전면적으로 조사한 결과, 寫本과 刊本으로 나뉘며, 劉華江・鄧超群(2011)에서는 이 판본 중 29종을 정리하여 소개하였다. 한국 중국어학계에서도 적지 않은 학자들에 의하여『韻鏡』이 문헌학 관점에서 연구되었으나, 한반도에『韻鏡』이 유입된 과정과 현전하는 한국의 『韻鏡』 판본을 중심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