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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인성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25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45 - 17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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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한국 사상사 연구는 실증적 분석이 많아졌지만, 변혁적 개화사상을 위주로 이념적으로 사상사 계보를 구성하는 관점은 여전하다. 급진개화파를 중심으로 근대주의 관점에서 한국사상사를 서술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서술 방식으로는 온건개화파의 사상과 행동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변법적 개화사상은 갑오개혁 때까지는 주류 사상이 아니었다. 급진적 개화사상을 위주로 근대한국 사상사를 구성하는 방식은 재고되어야 한다. 온건 개화사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논고에서는 서세동점과 개항의 콘텍스트에서 박규수, 김윤식, 유길준의 실학정신이 발현되는 양상을 분석한다. 이들은 중화체제가 주권국가체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허상과 실상의 갭을 민감하게 읽어내고 근대적 현상과 유학적 언어 사이의 간극을 메우려는 실학정신을 보였다. 질서변동의 현실을 파악하는 리얼리즘과 변통의 사유를 보이는 한편, 체제 보전의 보수주의 정신을 드러냈다. 유학적 실학정신의 리얼리즘과 보수주의는 서세동점과 개혁개방을 요구하는 시대적 조건에 반응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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