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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금서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이훈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299 - 32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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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정서 강도와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변화 신념(emotion malleability beliefs)과 정서조절방략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개인의 안정적인 정서적 특성 중 하나로 알려진 정서 강도가 우울에 영향을 미칠 때 관여하는 정서조절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정서조절 과정과 관련된 변인을 정서변화 신념과 정서조절방략으로 세분화한 후 정서 강도와 우울의 관계에서 두 변인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13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부정 정서 강도, 긍정 정서 강도, 정서변화 신념, 부정 반추(brooding), 긍정 반추(positive rumination) 및 우울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후, 경로 분석을 통해 순차적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정서변화 신념은 부정 정서 강도, 부정 반추, 우울과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부정 정서 강도와 우울의 관계를 정서변화 신념, 부정 반추가 순차적으로 매개하였다. 즉, 부정 정서 강도가 높을수록 정서변화 신념이 낮았고 부정 반추를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이는 높은 우울 수준으로 이어졌다. 부정 정서 강도에서 우울로 이어지는 직접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정서변화 신념, 부정 반추, 그리고 두 변인을 모두 거치는 간접 효과는 유의하였다. 긍정 정서 강도, 긍정 반추는 정서변화 신념 및 우울과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성별을 구분하여 매개모형을 검증했을 때, 여성 집단과 달리 남성 집단은 정서변화 신념에서 부정 반추로 이어지는 경로, 부정 정서 강도에서 정서변화 신념, 부정 반추를 매개하여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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