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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휘섭 (한국전적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서지학회 서지학연구 서지학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07 - 1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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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양 운장암의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상에서 발견된 佛腹藏 자료 중 「수능엄경의해」를 대상으로 서지학적 관점에서 판종, 간행시기, 판본의 전래, 계통 등을 살펴본 것이다. 연구의 결과 「首楞嚴經義海」 권1-8 권9-15 권16-23의 3책은 간기에 의하여 조선시대 1462년 刊經都監에서 판각한 것으로 저본은 중국에서 咸輝에 의하여 편찬된 것으로 권1과 권30에는 책의 간행과 東禪寺大藏經에 편입될 때의 과정과 내력이 수록되어 있고 절첩형태의 대장경을 方冊本의 형태로 고치고 대장경의 함차 부분도 墨等으로 처리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판각의 글씨나 형태 등으로 판단할 때 중국대장경의 번각이 아니라 刊經都監에서 重刊한 판본으로 추정되며 본문의 소자 주석 중 ‘標 …’로 시작하는 부분은 宋의 泐潭沙門 曉月이 쓴 ‘標指要義’를 지시하는 약어로 正文의 문장 중에 중요한 단어에 대한 설명이나 주요어귀의 선후 관계나 인과 관계 등을 기록하거나 문장이 가지는 의미 등에 설명도 포함하고 있었다. 특히 본 연구 대상인 「首楞嚴經義海」의 경우 간행의 시기로 볼 때 교장총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이다. 「首楞嚴經義海」와 같은 유형의 판본과 관련된 기록 중에서 조선시대 刊經都監의 重修本인 경우 고려의 간기와 書者, 校勘者만 새겨진 경우도 있고 고려나 조선의 간행기록 모두 생략된 경우도 있었다. 다만 간기가 있을 경우는 2종류의 간기가 나타나나 현존본들이 全秩의 형태로 남은 것이 아닌 까닭에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자료에서 간행기록의 형태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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