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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명옥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4권 제11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099 - 1,11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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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의는 가족희생이 나타나는 설화를 중심으로 효의 실현 양상과, 가족공동체 안에서 효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려장이야기>, <손순매아>, <동자삼>의 세 유형 설화는 ‘가족 해체 현상’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세 유형 설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손자’이다. <고려장이야기> 유형 설화에서는 손자가 할머니(할아버지)를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오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손순매아>, <동자삼> 유형 설화에서는 죽음을 통해서 긍정적인 결말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또한 세 유형 설화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효를 실천해야 하는 주체인 아버지가 소극적이거나 너무나 파격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행동이 나타나는 것은 아버지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가족 해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비판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 유형의 설화에 나타나는 효의 실천 양상을 통해서 가족 윤리인 효의 실현 과정에서 가족 내부의 문제와 가족 외부의 문제가 서로 갈등하고 충돌하는 지점이 발생하게 되며, 구비 설화를 통해 가족의 안과 밖의 경계 지점에서 가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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