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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현주 (경북대학교) 김예니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4권 제8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 - 1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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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단기 통시적인 관점에서 194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신문 말뭉치를 대상으로 ‘귀엽다’의 의미 변화의 양상을 시기별로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1946년부터 2014년까지의 동아일보 코퍼스를 대상으로 ‘귀엽다’의 대상 명사와 결합 용언 분석을 통해 의미 확장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귀엽다’의 대상이 되는 명사 범주는 [사람](57.52%) > [추상](18.76%) > [무생물](12.33%) > [동물](10.25%) > [식물](1.14%) 순이었다. ‘귀엽다’와 함께 사용되는 대상 명사는 ‘아이의 모습/행동 > 성인의 행동 > 노인의 행동’으로 확대되었으며, ‘사람의 모습/행동 > 동물의 모습/행동 > 식물의 모습> 생물의 모습 > 추상적 대상의 성질’로 일반적 단어의 의미 확장 방향과 동일하였다. 다음으로, 결합용언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귀엽다’는 ‘받다, 하다, 독차지하다, 보이다, 생기다’와 전 시기에 걸쳐 고르게 결합하여 ‘귀여움을 받다, 귀여움을 독차지하다, 귀엽게/귀여워 보이다’ 등의 패턴으로 쓰였다. ‘사랑스럽다, 깜찍하다, 발랄하다’ 등은 1980년대 이후부터 결합 빈도가 높아지며 ‘섹시하다’는 2000년대부터 사용되는데, 이는 ‘귀엽다’가 성인의 행동 특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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