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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실 (전북대학교) 이정우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4권 제5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755 - 77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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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군산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주민 구술기록을 토대로 마을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해당 구술 기록물을 콘텐츠화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이 되는 지역은 군산시원도심에 위치한 신흥동이다. 신흥동은 군산의 근대를 표상하는 여러 근대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는 곳으로 군산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신흥동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지의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 구체적으로는 1930 년대이다. 본 연구는 신흥동 지역 정체성이 일제강점기라는 한 시대에 국한되어 관광자원화가 되는 점에 의문을제기하면서, 현재 신흥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구술사 기록을 토대로 군산 지역민의 다채로운 근대경험에 대해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의 역사, 나아가 지역사를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수집된 구술기록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신흥동 근대마을 ‘말랭이마을’의 주요 문화시설을 위한 전시콘텐츠로서 기능할 방안등을 모색해보았다.
#구술기록 #군산 신흥동 #도시재생 #마을 역사 #문화콘텐츠 #Cultural Contents #Gunsan #History of the Village #ral history #Urban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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