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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지영 이정우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9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03 - 72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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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새만금 간척지역에 2023년 건립예정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유물수집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박물관 활동 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상생과정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대규모 간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새만금은전라북도에 위치한 금강, 만경강, 그리고 동진강 하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군산과 김제, 부안의 일부 지역이 속해 있다. 과거 간척과 개간사업은 농경지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 간척사업도 초기에는 식량 확보를 위한 농지 조성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2007년 농지개발이 아닌 융․복합기지 개발로 토지이용구상안이 재조정 되는 등 그 목적과 기능이 변화되었다. 새만금 간척지역에 건립될 박물관은 새만금과 간척의 역사적․사회적 미래가치를 재조명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박물관은 역사성과희소성을 가진 유물수집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박물관에서는 현재와 평범한 일상,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생활유물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것이 사람들의 삶과문화, 역사, 사회적 맥락을 읽어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집된 유물은 수장고 안에 보존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박물관이 속해있는 지역의 주민들과 박물관을 찾는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지역민들이 사용했거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일상의 물건들은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러한 박물관활동은 지역민과 지역사회, 박물관 사이의 협력과 상생구조를 생성해내고 있다.

목차

1. 서론 2. 새만금 간척지 개관 3. 새만금 간척지역 박물관 유물수집 양상 4. 지역사회의 참여와 상생의 관점에서 새만금 유물수집이 갖는 의미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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