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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억조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7호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13 - 2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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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경주’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주’의 지명과 인명 관련 언어문화 자료를 발굴하여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데 있었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로 누구나 인정하는 문화관광 도시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경주에 위치한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방사성 폐기물장의 영향으로 ‘원자력 도시’ 이미지가 대두되었으며, 지난2016년 9월에 강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지진의 도시’ 이미지가 대두되었다. 이로 인해 경주가 가진 문화관광 이미지는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경주’가 가진 고유의 ‘문화 관광’ 이미지의 복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언어문화 자원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연구로 앞의 논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주’의 언어문화 자원 중 인명 기록인 ‘혁거세’의 고유어는 ‘거(그)내’이고 ‘알지’의 고유어가 ‘아기’임을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문화자원화 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알영’ 또는 ‘아리영’은 ‘알라(얼라)’임을 알 수 있었다. 현재의 경주 문화관광 자료에서 ‘거(그)내’와 ‘아기’ 또는 ‘알라(얼라)’의 명칭을 되살려 표기하고 문화콘텐츠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둘째, 고유어 지명 기록을 통해 경주의 명칭인 ‘서라벌(벌)’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벌’이나, ‘아불’ 등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또한 ‘알천’에 대한 명칭은 ‘아리내’ 혹은 ‘알라내/얼라내’를 살려 사용하여야 하고, ‘입천’도 ‘수모내’를 살려서 표기하여 언어문화 자료를 활용해야 한다. 이 연구는 이전의 수많은 선행연구에서 언급된 고유어를 바탕으로 ‘경주’의 언어문화 자원을 문화콘텐츠화 하자는 시론에 불과하다. 지금도 수많은 고유어들이 발굴되고 있으므로 이것을 활용한다면 경주의 도시 이미지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1. 머리말 2. 문화 자원과 ‘경주’의 언어문화 3. ‘경주’의 언어문화 활용 방안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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