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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영의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2권 제12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511 - 53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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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났던 비극적 사건이 어떤 경로로 왜곡과 부정이 되풀이되고 있는가 하는 점을 다룬다. 1980년 5·18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군인 정치인-전두환의 자전적 글쓰기야말로 5·18 왜곡과 부정의 근원이다. 그런데 5·18의 기억을 재구성하고 있는 전두환의 자전적 글쓰기에는 5·18 당시 소위 신군부의 5·18담론이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것의 기저에는 반공국가 이데올로기가 작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5·18에 관한 담론은 결국 기억과 헤게모니 투쟁의 지난한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5·18 왜곡에 대한 처벌조항을 담은 법률이 만들어짐으로써 당장에는 5·18의 기억이 헤게모니를 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을 때 5·18에 대한 왜곡과 부정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글에서 전두환 회고록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까닭이다.

목차

1. 자전적 글쓰기-기억의 재구성 2. 군부의 5·18담론과 반공국가 이데올로기 3. 부인과 시인-자아동일성의 문제 4. 기억과 헤게모니의 문제 5. 자기기만과 역사적 진실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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