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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瑞恩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55輯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05 - 125 (21page)
DOI
10.35822/JCLLT.2024.07.5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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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국 여성 코미디언이자 감독 자링(贾玲)의 2024년 영화 〈러라군탕(热辣滚烫, YOLO)〉을 대상으로 여성의 신체 변화와 그에 따른 주체성 변화에 대해 논한다. 푸코의 ‘유순한 몸’과 수잔 보르도의 여성 신체 관련 이론을 중점으로 날씬해야만 자기 정체성을 갖는 여성 캐릭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날씬한 몸 담론을 재생산하는 자링의 영화와 다큐멘터리에 대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중국 사회의 여성 몸 담론, 특히 자링의 방식을 통해 중국 매체가 여성을 날씬하라고 고무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라군탕〉은 영화 주인공의 서사적 방면에서 날씬한 몸과 뚱뚱한 몸에 따른 이미지와 여성 주체성을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의 시선에 따라 재생산하고 있다. 영화가 끝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부터 영화적 상상은 제거되며 리얼리티로 변하고 자링의 다큐멘터리 〈인생은 한 번뿐(我只活一次)〉를 통해 소비사회의 도구가 되어 중국의 (여성)관객들로 하여금 후기 자본주의의 여성 훈육의 전략에 복종한 팬옵티콘 속의 수인이 되라고 독려한다. 위와 같은 지점에서 〈러라군탕〉은 여성성과 여성 신체를 고착화시키는 한 편의 영화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제요
1. 들어가며
2. 여성 신체 변화와 자아 주체성의 연관성
3. 일상 영웅의 등장과 날씬한 몸의 재생산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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