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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호형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신학지남사 신학지남 神學指南 제91권 제2집(통권 제359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25 - 14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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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5:12-21에 등장하는 아담과 그리스도의 행위가 인류 전체에 가져온 상태와 결과를 언약의 차원에서 고찰한다. 사실, 바울 서신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단락 중 하나인, 이 단락에서 구속 역사에 대한 이해, 즉 죄와 사망을 가져온 아담과 이 두 세력을 정복한 그리스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담과 그리스도는 시대를 열었던 존재들인데, 아담은 이전의 시대를, 그리스도는 새 시대를 가져왔다. 이러한 시대 구분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해하는 바울의 분명한 견지에서 기인한다(갈 3:23-25; 4:1-5). 필자는 바울이 비교의 기법을 사용하면서, 아담의 행위와 그리스도의 행위가 인류 전체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드러낸다. 아담의 불순종은 죄와 사망을 가져와 하나님과의 분리를 초래했다. 반면, 그리스도의 순종은 특히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를 구속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켰다. 아담과 그리스도는 단순히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인류 전체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구속 역사적 이해를 함축한다. 바울은 인류에게 비참한 상황을 가져온 아담의 행위를 완전히 극복한 그리스도의 행위를 부각하면서, 그리스도의 순종은 그 상황을 극복하고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켰다는 것을 설명한다. 필자는 그 당시 유대인이 가졌던 율법의 기능들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보여 준다. 일반적으로 유대인은 율법이 있어야만 죄를 명시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바울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사망이 있었으므로 죄가 있었다는 것을 주장한다. 또한, 유대인은 율법이 죄를 억제하는 기능을 갖는다고 이해했는데, 이에 대하여 바울은 율법이 죄를 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죄의 수효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바울이 새 시대를 도래시킨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은 죄와 사망의 지배에서 벗어나 은혜와 의를 경험하고 생명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및 문제 제기
2. 아담으로 인한 죄와 사망(12-14절)
3. 두 아담의 비교: 아담과 그리스도(15-19절)
4. 오직 그리스도를 통한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20-21절)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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