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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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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진 (기독간호대학교) 정효주 (동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즈니스학회 비즈니스융복합연구 비즈니스융복합연구 제9권 제3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35 - 139 (5page)
DOI
10.31152/JB.2024.06.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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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내 성인의 좌식행동 시간과 우울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6년, 2018년, 2020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의 성인 15,969명이다. 우울 증상은 PHQ-9(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좌식행동 시간은 하루 평균 앉아 있는 시간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좌식행동 시간이 증가할수록 우울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12시간 이상 좌식하는 성인은 8시간 이하로 좌식하는 성인에 비해 우울 발생 위험이 2.10배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교차비(Cross Ratio)에 의해 측정되었다. 연령대별 분석에서도 모든 연령대에서 좌식행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40-64세 연령대에서는 교차비가 2.39(OR: 2.39 [1.76-3.26])로,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교차비가 2.26(OR: 2.26[1.61-3.14])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좌식행동 시간과 우울증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좌식행동 시간을 줄임으로써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전략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결과는 정책 입안자들이 좌식행동 시간을 줄이고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측정 도구를 사용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 연구는 연령대별 맞춤형 지역사회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반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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