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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회 박태욱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313 - 33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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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집합주택 내 개인 및 공유 공간의 규모에 대한 거주자 인식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주거 공간 기획 및 설계 과정에서 각 공간의 적정 면적을 선정하는 데 거주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객관화된 디자인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두 차례의 실증 분석을 하였다. 1차 실증 분석에서는 1970년부터 2023년까지 강남·서초·송파구에 20평, 25평, 30평 집합주택 평면을 수집하였고, 각 사례의 개인 및 공유 공간의 시계열적 면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2차 실증 분석에서는 앞서 수집한 평면 사례와 동일한 지역 및 규모의 집합주택 거주자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집합주택 내 개인 및 공유 공간 규모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집합주택 내 개인 공간보다 공유 공간 규모에 대한 거주자 요구가 더 높게 나타났고, 이는 1인 또는 3~4인 가구 유형과 관계없이 현재 국내 거주자의 보편적인 인식 특성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집합주택 평면 내 개인 및 공유 공간의 시계열적 면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최근 공유 공간의 면적 비중이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현재 집합주택 시장이 거주자의 실제 수요를 시기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못함을 보여준다. 또한, 공유 공간 내에서는 주방 규모에 대한 요구가 거실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과거 주방보다 높았던 거실 규모에 대한 요구가 현재 역전된 것이나, 하지만 아직도 집합주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거주자는 거실을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특성을 확인하였다. 이는 거주자가 실제 공간에서 생활하는 동안 공간별 규모 인식이 유동적으로 변화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 주택 내부공간 설계 시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거주자 요구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면을 개발한다면 거주자의 기대와 만족도를 높이는 효율적인 디자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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