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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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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남 (세종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 김세훈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51 - 16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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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예술가 왕칭송의 ‘대형화’ 사진과 타블로 형식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중국 현대예술에서 나타나는 ‘대형화’ 사진 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있다. 1980년대부터 제프 월, 안드레아스 거스키등의 예술가들은 세계적으로 ‘대형화’ 사진의 물결을 일으키자 장 프랑수아 쉐브리에는 ‘타블로 형식’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이러한 ‘대형화’ 사진을 지칭하였다. 마이클프리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시각 예술의 가장 중요한 발전 중 하나가 대규모 및 타블로 크기의 사진의 출현이라고 주장하였다. ‘대형화’는 사진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존재론에 대한 탐구 까지 아우른다. 중국 작가 왕칭송은 1997년부터 일련의 ‘대형화’ 사진 창작으로 국제 예술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사진에 대한 연구는 주로 주제의 구분과 내용 표현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진 존재론의 언어 표현에서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중국의 대형화 사진으로 등장한대표적인 사진작가 왕칭송의 사진에 대한 분석은 ‘대형화’된 사진이 중국 현대 사진에서의 예술적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쉐브리에와 프리드로 ‘타블로 형식’ 이론에 대한 설명을 기반으로 한다. 서양 대표 사진작가의 작품을 예로들어 사진의 ‘대형화’가 사진 창작 방식과관람 방식의 변화를 분석한다. 왕칭송의 사진을 두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노률야연도> 을 시네마토그래프, 디지털 후반작업, 저자 자신이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으로 어떻게 사진이 하나의 ‘인공산물’ 이 되었는지 분석한다. 둘째, <나를 따라 배우기>를 예로 들어 ‘동적 관람’이 영상 서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본 연구는 왕칭송의 ‘대형화’ 사진이 타블로 형식에 속함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창작배경과 예술 사상의 차이로 인해 독특한 예술 스타일을 보여주며, ‘대형화’ 사진을 사용하여 창작하는예술가들에게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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