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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예슬 (부산대학교 대학원 조형학전공) 김성연 (부산대학교 조형학과)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19 - 23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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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거의 연구되지 않은 라이자 루의 유리구슬 작품연구를 기반으로예술표현의 소재적 탐구를 이루고, 남아프리카 공동예술이 지닌 지역사회 구호 활동을 제시함으로써예술이 사회 문화에 미치는 긍정적 역량을 넓히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30년간 유리구슬을 주재료로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미국의 시각 예술가 라이자 루의 남아프리카 공동예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다. 작가의 남아프리카 공동예술 프로젝트 연구에 앞서 2장은 작가의 페미니즘을 기반으로 동시대의페미니즘 여성 예술과 비교하여 페미니즘 사상과 조형적 표현방식의 차별점을 고찰한다. 또한 작가의표현방식이 되는 유리구슬을 활용한 노동집약적인 예술표현을 살펴봄으로써 예술노동이 갖는 아름다움과 그녀의 예술세계를 이해한다. 3장은 유리구슬 소재의 특성을 바탕으로 유리구슬이 가진 상징성을 고찰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리구슬을 활용한 조형 표현기법의 발전된 양상을 분석하였는데, 특별히작가 고유기법이 되는 유리구슬 직조기법은 새로운 직물의 조형성 탐구에 큰 가치를 부여하였다. 4장은 작가가 처음으로 공동예술을 시작하고, 가장 오랜 기간 진행하였던 남아프리카 콰줄루나탈의 더반스튜디오 공동예술에 관한 연구이다. 이 장에서는 일반적인 현대 공동예술과 라이자 루의 공동예술의특징을 비교 분석하여 그녀의 공동예술이 구호적 치유 활동의 영역을 맡고 있다는 차별적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는 그녀가 더반에서 줄루 여성들과의 공동체 생활로부터 지역사회 구호 활동의 역할을 맡아 공동예술의 영역 확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더반 스튜디오 공동예술의 의의를 도출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자는 예술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대 미술사조의 흐름에 발맞추어 조형 요소로써 재료의다양한 실험적 표현기법을 라이자 루의 유리구슬 작품을 통해 고찰하고, 노동집약적 특성의 조형 작업이 지역공동체와 융합하여 긍정적 사회 문화를 이루는 예술 작업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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