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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원석 문정인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438 - 451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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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주택의 발달과정과 당시의 생활상을 조금 더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고고학적 연구결과와 문헌학적 연구결과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설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고는 한국고전종합DB와 고고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역사문헌기록 속에서 난방관련 단어가 뜻하는 것에 대한 가설제안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먼저 한국고전종합DB에서 한글 [온돌]에 대응하는 한자 검색자료를 문헌의 저작 년대별로 정리하여 종축으로 하고, 역사문헌이 지칭하는 지역을 횡축으로 하는 매트릭스를 작성하여 시계열적, 지역적 특성 분석하였다. 그리고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종합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순서와 방법에 의했다. 첫째 시계열적 특성을 보면, 14세기까지는 <공간의 상태>를 의미하는 난방관련 단어(燠室)의 관찰빈도가 매우 높으며, 사물의 상태를 나타내는 난방관련 단어인 <溫突> 등은 14세기 초∼15세기 초 문헌에서 관찰되기 시작한다. 이후 15세기에는 <온돌> 등과 같은 사물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의 관찰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반면, 공간의 상태를 나타내는<욱실(燠室)>과 같은 단어의 관찰빈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는 사물의 상태를 지칭하는<온돌>이라는 단어와, 공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온방(溫房)> 등의 단어가 동시에 관찰된다. 이와 같은 이와 같은 시계열적 지역적 특성은 고고학적 연구결과와 유사한 흐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역사문헌 기록 중의 <온돌>은 생활면으로 확장된 바닥으로 난방 및 축열, 배연기능을 갖는 난방설비를 지칭하며, <욱실>은 공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로 생활 바닥면으로서 기능이 확대되기 이전 단계의 배연구조만 있는 난방설비가 설치되어 따뜻한 실내 환경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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