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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 민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6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69 - 8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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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물감과는 달리 동양회화에서 전색제로 사용되는 아교는 용매로 물을 사용하여 물이 증발하면서 건조되기때문에 물감의 건조 전·후의 색상이 크게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이 전색제에 따른 특징은 백색안료에서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는 각각의 백색안료가 지니는 입자의 크기 및 형태, 흡수(유)량, 굴절률 등의 특성으로착색력, 은폐력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타색과의 혼색, 중첩채색에서 다양한 차이와 변화가 나타난다. 이에 본 연구는 전통 동양회화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던 연백, 호분, 백토와 현대에 이르러 많이 사용하고 있는티타늄화이트와 같은 백색안료에 전색제로 아교를 혼합하여 제조한 물감의 건조 전·후의 백색도, 불투명도와 은폐력 등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전반적으로는 물감이 건조되면서 약간의 색상 변화를 보이며, 명도가 높아지고채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 중 호분과 백토의 경우가 물감이 건조 전에 투명도가 높았으며, 반면에 연백과 티타늄화이트의 경우 물감의 건조 전에 투명도가 낮았다. 또한, 호분과 백토의 경우 물감의 건조 전·후의백색도 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연백과 티타늄화이트는 물감의 건조 전·후에 백색도 차는 크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아교액 농도가 높아질수록 백색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아교액 2%∼8%에서는 백색안료의 발색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고농도의 아교액을 사용 시 안료와 아교액의 상대굴절률이 커져 물감의 발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백과 티타늄화이트에 비하여, 호분과 백토가 전반적으로 젖었을 때와 건조했을 때의 색상, 명도, 채도에서 큰 차를 보이는 것은 호분과, 백토가 가지고 있는 굴절률에 의한 차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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