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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정순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5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475 - 48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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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수년간 에너지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만을 고려한 관주도의 무분별한 LED 가로등 및 보안등 교체작업으로 인한 부적합한 색온도 연출의 문제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먼저 색온도 오적용 사례에 대한 자료 수집과 관련 문헌을 고찰하여 적정 색온도 연출의 중요성과 색온도의 파급효과를 찾아보았다. 또한 국내외 관련기준과 지침을 조사하여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색온도는 생리적 · 심리적 · 기능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재확인하였으며, 이에 야간 도시공간의 LED조명 색온도의 연출 방향성을 찾고자 하였다. 비교 사례연구를 위해 조명산업이 선진 발달된 유럽의 주요도시 중 2000년대 이후 활발하게 경관사업이 진행된 곳과 국내 도심지의 광물리량을 조사하였다. 측정조사 결과 유럽의 경우 색온도 3000K정도(독일 주요도시2900K~3600K, 프랑스 파리 2300K~4000K, 네덜란드 로테르담 3000K~3600K)이다. 서울의 일반도로와 보행로의 LED조명은 5600K~6000K이고, 대전은 5000K로 유럽 범위보다 크게 높은 색온도로 연출되고 있다. 문헌조사와 사례분석을 통해 야간 도시공간의 경우 활동성이 중요한 특정한 공간을 제외하고 4000K이하의 색온도 연출을 통해 건강·인지·심리와 심미적 측면에서 더욱 유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보행자 중심 공간은 3000K 이하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현재 국내 높은 색온도를 낮출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자 한다. 야간 도시환경에 있어 바람직한 색온도 계획은 도시공간의 공간구조와 질서를 확립하여 도시 위계를 형성하고 도시공간의 조화로움과 통합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과 동시에 인간에게 생리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색온도에 대해 더욱 세심하고 깊이 있는 연구들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과정 및 결과는 관련 조명산업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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