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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미애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4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463 - 47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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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올덴버그(Claes Oldenburg)는 일상에서 나타나는 매우 익숙한 사물을 예술적 오브제로 전환시킨다. 여기에 색채를 이입시켜 공공 공간에 그만의 상징적 색채를 사용한 공공 조각을 설치한다. 무채색으로 시작한 그의 작품은 동시대로 오면서 대중성과 통속성, 일상성들을 그대로 알려주는 다양한 색채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색채는 일시적인 논리가 아닌 작가의 개념과 결부되면서 그의 작품성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따라서 올덴버그의 작품을 대상으로 일상과의 일치, 조각과 공공 공간과의 관계성을 근거로 한 색채사용 특징을 살펴보고,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색채연구를 통하여 대중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색, 공공 공간에 사용되는 친숙한 색의 특징이 무엇인가를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올덴버그의 공공 조각이 지닌 색의 의미를 파악하고 공공 조각이 주는 의미와 공공디자인의 가치, 색채에 의해 장소성을 형성하고 공공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색의 체계를 재조명한 결과 올덴버그는 친근한 색채를 사용하며, 명확한 색채, 재현된 색채를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빨강과 노랑, 파랑으로 만들어지는 색채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색채이기 때문에 색채에 의해 친근한 공공성을 가질 수 있으며, 분리색채나 평평한 면에 도입되는 단일한 색채가 복합적인 색채보다 더 경계를 명확하게 만들어냄으로서 장소적 가치가 더욱 명확하게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작가가 해석한 것에 의해 나타나는 색이 아닌 일상적 대상들이 지닌 본질의 색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서 형태의 재현과 반복뿐만 아니라 색에 의한 재현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상의 가치를 지닌 작품과 일상의 가치를 지닌 색을 보여주는 직유적인 색채의 역할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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