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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혜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31 - 24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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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글씨, 그림, 입체적 형상 등을 만들 때의 스타일과 형태가 모두 다른 이유는 사람마다 고유한 특성인 개인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성은 본래 타고난 성격이나 환경, 혹은 유전적 요소로 인해 형성되므로 사람마다 모두 달라서, 같은 것을 쓰거나 그리거나 만들더라도 각기 다른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본 연구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개성적 형태의 경향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 단계의 실증 연구이며, 사람이 만든 조형물에는 개인적 신체 감각의 경향이 있다는 것을 객관적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형 활동을 할 때 사람에 따라 다른 형태가 나오는 원인을 각기 다른 신체적 감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가정 하에, 프로그램으로 신체 감각의 흔적인 흔들림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시도를 했다.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입체적 형상을 만드는 과정은 객관적 측정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장 단순한 형태인 일직선을 반복해서 그리는 행위를 통해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측정에 용이한 파악을 위해 신체의 움직임에 제약을 주어, ‘붓으로 얇은 두께의 일직선 30개를 느린 속도로 그리기’라는 조건을 덧붙였다. 실험 후에는 선의 흔들림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그래프 제작으로 피험자 개인의 경향 파악과, 미술 전공자와 비전공자 그룹별 경향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교 분석했다. 피험자들의 흔들림 경향을 두께와 기울기로 분석한 결과, 그룹별로 특별한 차이는 없었지만 개인별로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개성적 조형 표현의 근원을 알아내기 위한 가장 기초 단계인 본 연구는 일직선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선을 긋는 개인의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흔들림 경향 파악 프로그램이 개인의 고유한 신체 감각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개발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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