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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숙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51 - 59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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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경은 일제 강점기 한국 근대회화에서 탄생한 공간으로서 민족을 환기시키는 서정성과 더불어 목가적이고 전근대적인 공간으로 표상된다. 이에 관한 선행연구는 주로 오리엔탈리즘적 관점에서 민족주의와 식민주의가 충돌하는 공간으로 논의되어 왔으나 본고에서는 호미 바바의 ``혼종성`` 개념을 원용하여 식민주체의 분열성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한다. 바바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담론에 라캉의 동일시와 응시이론을 접목하여 식민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식민적 무의식``내부에서 발생하는 양가적이고 모순적인 혼종성을 담론화 한다. 이 ``식민적 무의식``은 제국의 식민지에 대한 정형화로부터 비롯된 일종의 환상공간으로서 이곳에서 식민주체들은 서로 환상과 욕망의 대상이 되면서 혼종화 된다. 향토경 역시 이 공간에서 탄생되는 혼종적 공간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향토경의 이론적 배경으로서 1.혼종성의 정의를 통하여 향토경을 추동하는 양가적이고 모순된 식민권력이데올로기로서 정형화의 구조를 살핀다. 2. 정형화의 구조로 인하여 분열된 주체에서 향토경을 구성하는 식민주체들의 식민적 무의식에 서식하는 환상과 욕망에 관하여 조망한 후 3. 향토경의 혼종성에 관하여 분석한다. 이상의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 모연 >, < 시골소녀 >, < 경주의 산곡에서 >를 분석한 결과로서 ``향토경``이 식민주체의 혼종적 환상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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