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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정 김현석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127 - 135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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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이미지가 전적으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은 현실의 물리적인 시·공간의 제약없이 상상력에 의해 창조된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이다. 본 연구는 환상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내러티브와 화면 구성에 있어서의 환상 요인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환상성의 의미를 심리학, 문학, 미학과 같은 인문학에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전 세계적으로 예술적으로나 대중적으로 흥행한 미국과 일본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판타지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환상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결핍에 대한 욕망이 분석 대상의 주요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블라디미르 프롭의 이야기 구조와 그레마스의 기호학적 사각형을 통해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두 편의 애니메이션 작품 안에서 환상적인 이미지 구현을 통해 관객들에게 작품에의 몰입과 감정의 해방을 주는 변형을 통한 낯선 이미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로 첫째, 주체의 현실에서의 결핍이나 욕망이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세계관을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이 드러났고, <코렐라인: 비밀의 문>의 경우에는 주인공의 결핍과 욕망이 환상세계를 구성하는 반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환상 세계에 주인공이 들어가게 되는 차이가 나타났다. 두 번째로는 형체의 변형을 통한 낯선 이미지의 구현이 기호계의 응축된 에너지이자 관객의 긴장을 끌어내어 애니메이션에의 몰입과 감정의 해방까지 느끼도록 해 주는 요인임을 분석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내용과 표현에 있어 앞으로 한국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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