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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환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3 - 25 (23page)
DOI
10.31323/SH.2024.0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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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가 유일하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생각한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할 때, 이는 인간 존재가 세계의 중심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인간에 대한 중립적인 설명이라기보다 인간의 자기이해에 가깝다. 인간이 스스로를 세상의 중심에 세운다고 해서 세상이 ‘실제로’ 인간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인간의 자기이해에 대한 다른 새로운 방향을 탐구한다. 그 경로는 독일 낭만주의, 특히 노발리스를 지나며, 그의 생태학적 사고에 관심을 둔다. 낭만적 인간은 자연이라는 타자를 대상화하고 시각적으로 지배하는 대신 타자에게 스스로를 개방함으로써 자신을 구성한다. 자아에 있어 타자는 구성 원리이지 포섭의 대상이 아니다. 낭만적 자연은 수동성의 차원에 위치한 주체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인간이 ‘보는’ 자연이 아니라 ‘듣는’ 자연이라 할 수 있다. 노발리스로부터 이러한 고찰한 생태학적 사고의 핵심에는 수동성이 있으며, 이는 단순히 능동성의 반대말이 아니라는 점에서 ‘낭만적 수동성’이라고 칭해질 수 있다. 정적주의는 자연과 인간의 상호영향 관계라는 의미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보는 자연, 듣는 자연
Ⅲ. 생태적 언어로서의 낭만적 노래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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