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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곤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98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99 - 140 (42page)
DOI
10.21185/jhu.2024.6.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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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80년 이후 5.18을 재현한 북(北)의 소설 작품을 분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5월 이후 남쪽의 문학계는 한동안 ‘침묵’하면서 암흑기를 보냈다. 반면에 북의 문학계는 분노와 복수의 감정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외침’의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남쪽과 대비된다. 북은 5.18항쟁을 ‘광주인민봉기’라 칭하며, 5월 직후부터 시와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발표하면서 신군부의 폭력과 학살을 강한 어조로 비판한다. 그렇지만 기존의 남쪽 연구들은 광주인민봉기 문학을 과잉해석하거나 목적문학이라는 이유로 그 재현양식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글은 1980년부터 1998년까지 북에서 발표된 소설 6편을 분석하면서 그 창작배경을 남북의 정치적 변화와 대남정책 등에서 찾는다. 그리고 이어서 각 문학의 핵심적인 재현양식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5.18을 다루는 남/북 문학 간의 대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현의 윤리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록
1. 한계 사건과 언어의 불가능성
2. ‘침묵’과 ‘외침’
3. ‘광주인민봉기 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4. 5.18 이후의 담론과 혁명주체의 상상적 결합
5. ‘성찰-실천’의 플롯과 이데올로기적 주체
6. 타자성의 재현과 남북 문학의 대화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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