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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전문잡지
저자정보
이영미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한신신학연구소 신학연구 神學硏究 第84輯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7 - 36 (30page)
DOI
10.46334/TS.2024.0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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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생태위기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단계에서 신학적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으로 창세기 원역사를 바탕으로 생태적 구원신학과 인간관을 재정립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생태비평을 통해 창세기 1-2장을 읽으면서, 생태적 인간의 정체성을 ‘사잇존재’와 ‘관계적 존재’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구약의 다양한 본문들은 인간 뿐아니라 다른 생태구성원들도 고유한 가치를 지닌 주체적 존재이며 상호연관된 존재임을 살펴보았다. 또한 창세기 1장과 9장의 수사비평적 고찰을 통해, 구원은 종말적 심판을 향하는 속죄의 개념보다 창조질서의 회복인 새 창조로 이해되고 있음을 보았다. 두 단락에 등장하는 반복어(“좋다”와 “언약”)와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초점의 차이는 전자는 창조의 선함이, 후자는 창조의 선함을 보존하기에 필요한 관계성과 다른 생명을 존종해야 할 가치가 중요한 덕목임을 보여주었다. 두 단락 모두 인간이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보존해야 특별한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는 자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아울러 보여준다.
인간이 사잇존재로서 경계인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신의 영역을 침범하여 지혜를 사유화하고 생명권을 탈취함으로써, 또한 관계적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다른 피조물을 학대하고 착취함으로써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혼돈을 경험하였음을 밝혔다. 기후위기에 직면하여, 그리스도인은 생태신학을 바탕으로 자기비움(케노시스)과 생명에 참여(테오시스)하는 생태윤리를 삶 속에 실천함으로써 생태정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 생태적 인식의 전환과 신학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Ⅱ. 생태비평과 생태적 성서 연구
Ⅲ. 성서의 생태적 인간이해
Ⅳ. 성서의 생태적 구원신학
Ⅴ. 맺음말 - 생태정의 실현을 위한 ‘비움’(케노시스)과 ‘생명참여’(테오시스)의 생태 영성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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