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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eunchang Oh (Incheon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59집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117 - 148 (32page)
DOI
10.18694/KJP.2024.5.15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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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요 목적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나타난 정의의 내재적 비판을 탐구하는 것이다. 우선 나는 마르크스의 후기 저작에도 정의에 대한 암묵적 개념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마르크스의 역사 변동론에서 서술적, 과학적, 비도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앨런 우드의 해석과는 반대로, 내가 보기에 마르크스는 정의에 대한 규범적인 관점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르크스의 텍스트에 대한 면밀한 탐구는 정의에 대한 헤겔적 관점에 근거한 내재적 사회 비판 내지 비판적 해명의 방법을 드러낸다. 초기와 후기 마르크스의 저작 사이에서 인식론적 단절을 찾는 루이 알튀세르의 반인간주의적 독해와 반대로, 정의에 관한 초기와 후기의 마르크스 사이에는 인간적 삶의 형식에 관한 주목할 만한 연속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논구된다. 이 점에서 나는 청년 마르크스의 저작에 준거하여 <자본론>에서 노동의 인간학, 자유, 소외, 유적 존재 등 규범적 개념들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독해에 대한 한 가지 가능한 비판을 서술하고 이에 대응함으로써 논의를 마무리를 지을 것이다.

목차

Abstract
1. Introduction
2. Marx’s Idea of Justice in Capitalist Society
3. Young Marx’s Humanism and Immanent Social Critique
4. Critique of Alienation in Capital
5. Another Essentialism?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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