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A 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의 다발성 외상환자 중재적 시술 자료를 분석하여 다발성 출혈 환 자의 시술법 및 증례를 통해 중재적 시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A 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엎드린 자세로 추락해 내원한 60대 중증외상환자의 중 재적 치료 방법과 치료 시 사용하는 물질에 대해 분석하였다. X-ray 검사상에서 좌측 대퇴 복합 골절,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좌측 대퇴골, 우측 어깨와 흉부, 간 부위의 다발성 출혈이 의심되어 중 재적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해 중재적 시술을 시행하였을 때 성공률이 71~100% 정도로 높은 수 치를 나타냈으며, 합병증 발생확률은 중증 2% 경증 27%로 대부분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해결되었다. 고찰 및 결론: 혈관조영을 이용한 중재적 시술은 다발성 외상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출혈성 쇼크 와 비가역적 손상을 초기에 막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의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