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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재웅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9 - 33 (25page)
DOI
10.22344/fls.2024.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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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욘 포세의 소설 『3부작(Trilogien, 2014)』에서 시간이 어떻게 서사적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부작』은 「잠 못 드는 사람들」, 「올라브의 꿈」, 「해질 무렵」의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르웨이 현대 문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포세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3부작』은 중세 시대의 부부인 아슬레(Asle)와 알리다(Alida) 그리고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며,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수 세기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다. 포세의 작품은 반복적이고 간결한 언어를 사용하는 미니멀리스트 스타일로, 명상적이고 성찰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러한 문체는 시간, 존재, 인간관계의 본질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3부작』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 포세는 전통적인 시간과 역사에 대한 개념에 도전하며 비선형적 서술 구조를 통해 다양한 시대를 엮는다. 그의 언어는 리드미컬하고 시적으로, 순환적이고 단편적인 시간 개념을 통해 선형적 내러티브를 파괴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내러티브 내에서 혼합하며 공존시킨다. 이를 통해 독자는 시간을 유동적이고 비선형적인 실체로 경험하게 되며, 이는 인간 경험의 반복적 성격과 기억 및 역사의 지속성을 암시한다. 이 논문은 포세의 『3부작』에 나타난 시간의 표현, 내러티브와 초점화자 간의 상호 작용을 분석함으로써 시간성과 내러티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시간과 『3부작』의 내러티브
Ⅲ. 화자(narrator)와 초점화자(focalizor)
Ⅳ. 시간의 변화와 초점화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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