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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민웅기 (서울대학교) 라유빈 (서울대학교) 김선아 (서울대학교) 김지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63집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277 - 300 (24page)
DOI
10.22418/JSS.2024.4.63.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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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온라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혐오표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청소년의 혐오표현 사용과 혐오의 커뮤니케이션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자주 연구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최근 빈번하게 회자되는 청년세대의 분노, 청년세대의 공정성 시비가 청소년 시기 대학입시에서부터 시작된 경쟁의 문화에서 출발하였을 것으로 가정하고 대학입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입시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 ‘오르비’를 관찰한 결과 이용자들은 대학에 대한 선호에 있어 극단적인 방식의 서열화를 당연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벌을 근거로 한 차별을 정당화하는 능력주의(meritocracy) 기반의 혐오표현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성적에 따라 고등학교를 구별짓기하거나 낙인찍기, 대학교에 대한 서열화, 경쟁의 정점에 있는 의학계열 대학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 정시와 수시 수험생에 대한 차별적 태도 등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혐오의 문화가 존재한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의 언어는 이용자들이 성인이 된 후 갑자기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기보다 청소년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축적된 가치관과 편견이 표출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민주적인 공론장 문화 형성을 위하여 청소년의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 실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불평등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사회적 소통이 필요하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문제와 방법론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연구의 의의와 한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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