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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준영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115집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37 - 69 (33page)
DOI
10.17301/tf.2024.3.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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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문화·종교가 복잡하게 얽힌 다원 사회 안의 배타성, 차별적 태도를 선교신학적으로 성찰하고, 이 사회에 요청되는 교회론을 논의하는 시도이다. 기존 교회 정서 기저에 깔려 있는 전근대·근대 식민성 패러다임을 선교신학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식민 패러다임과 기독교의 결합이 다원성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채로 차별과 배척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후 “다원적 존엄성” 개념에 기반한 ‘상호 관계적 교회론’을 제안한다. “다원적 존엄성” 개념 제안은 다양한 존재의 존엄성을 지키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교회론의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다원적 존엄성”이란 한 주체가 자신의 신념, 가치관, 문화, 정체성 등에 관계없이 존중받을 존엄성으로 정의할 수 있다. 교회는 그동안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가치로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환대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타적·일방적 태도로 인해 다원성 사회를 위한 교회론을 정립하지 못하였다. 이 연구는 다원적 존엄성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비추어 교회론으로 제안해 다원성 사회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가치를 환기하는 시도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개념 연구에 그쳐 실사례를 소개하지 않는 한계가 있지만, 교회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화해와 환대의 공동체로서 “다원적 존엄성”을 존중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존재를 아우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있음을 확인하는 데에 의의를 둔다.

목차

한글초록
I. 들어가며
II. 본론
III.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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