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진 최유정 (이화여자대학교) 최샛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제32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241 - 306 (66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가족가치관에 따라 유형화함으로써 현시점에서의 전반적인 가족가치관 체계를 살펴보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사회는 굉장히 빠른 근대화 과정을 경험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개인화(individualization) 역시 압축적으로 진행되었다. 개인화는 각 개인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다른 속도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복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한국인의 가치관 조사〉에서의 가족가치관 문항에 대해 군집분석과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가족가치관 유형은 상당 부분 공통점을 갖지만 전반적으로 청년세대의 가족가치관이 보다 더 탈전통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몇몇 영역에서는 기성세대와 큰 차이가 없어, 청년세대라 할지라도 완전하게 가족주의적인 면모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모두 남성일 때, 그리고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을 때 다른 유형에 비교하여 전통적인 유형에 속할 확률이 높아졌다, 청년세대의 경우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종교와 혼인 상태의 영향력이 기성세대의 경우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별, 그리고 개인의 객관적 계층 대신 자신이 어떠한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가족가치관이 양극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결과는 지금껏 가족가치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에서 의미있게 다루어지지 않은 주관적 계층의식이 가족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고찰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